아이맥용 t7 touch 삼성 외장하드 구입후기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의 아이맥 딜이 등장하여 예정보다 다소 급하게,
적은 용량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예정 스펙은 2020 iMac 27 중급형, 이었으나 2020 iMac 27 기본형으로 구입)

2020 iMac 27 기본형의 용량은 256기가바이트 이다.
추후 파이널컷을 이용하여 동영상 편집을 진행할 계획이 있기에 256은 터무니 없이 적은 숫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외장 ssd 구입을 고려했고
여러 채널의 정보를 통해 삼성 외장 ssd T7 touch 1Tb 를 구입하게 되었다.





기본 패키징이며, 나는 검정색을 구입하였다.






가장 바깥 상자를 벗겼을 때의 상태.





첫인상을 작고 깔끔하다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무광인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케이블은 usb-A 타입, usb-C 타입 각각 한 개씩. 총 2개가 포함되어있다.
케이블을 정리한 크기와 ssd의 크기를 비교했을 때 ssd의 크기가 무척 작고 컴팩트함을 알 수 있다.






나는 아이맥의 썬더볼트 단자를 이용해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usb-C 타입 케이블을 꺼내두었다.






일단 외관만으로도 무척 만족스럽다.
아이맥과 어울리는 실버 색상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깔끔한 마감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아이맥 세팅이 미처 끝나지 않아 아직 주 저장장치로의 연결은 해두지 못했다.
조만간 삼성 외장 ssd T7 touch 의 속도와 디스크 분리등을 실행한 내용을 기록하려한다.







너무 오래기다린 시간이었다.

 

 

 

내가 만든 라자냐와 맥앤치즈, 텐더샐러드

 

 

 

 






낮에 못다한 서류 마무리를 하는 중.


이번 일 끝나면 호텔 룸에 콕 박혀서 케이트 밀렛 책 읽는게 꿈인 사람.


미처 손끝으로 나오지 못한 글들도 쓰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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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애인과의 오늘이라며 보내준 사진 한장이고
나 너무 일만하나? 일만 했나?

4월에 건강회복을 위해 중요한 일정을 다 미루고 치료에 집중하다가 5월에 사건이 터졌다.
아주 가벼운 일만 해볼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_?
사실상 모든 집중력을 일에 쏟아 붓고 있는 내가 있고.

일은 정말 재미있다. 재미있으니까 잘하고 싶고 다행히 결과물도 좋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멋진 사람들이라 일하는 모든 순간 배움이 쌓이고 있음을 느낀다.
곧 인수인계가 시작되고 본래 목표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이 녹아내림만 있는 더위를 비끼게할 치팅용 무엇을 준비하지 못하고 일만 쳐다본건 실수가 아니었냐며.


나도 가고 싶다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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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서류가 통과되지 않고, 정해둔 날짜를 자꾸만 빼앗겨서
내내 긴장했던 한 주간.

그리고 모든 신경을 몰아 넣고 대비한 디데이.

디데이 당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화의 연속이었다.

현장에서 화내다가 결국 욕을 퍼붓고 그만큼의 욕을 되돌려 받기도 하고
좀 쓰다듬이 가득할 줄 알았던 관계들은 온통 요청 뿐이었다.



피곤하다. 많이 피곤한 것 같다.
머리가 좀 멈춰서 어떻게 쉬는게 좋을지 골라지지 않아서 더 문제이고.




커다란 나무와 그런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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